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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겨레 2009.09.28] - 보급률 50% 눈앞…물만난 정수기 업체들 ‘각축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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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1-14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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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급률 50% 눈앞…물만난 정수기 업체들 ‘각축전’

[물산업 특집] 대여료 돌려주고 등록비 깎아주고…치열한 경쟁 ‘인테리어 가전’ 인식 확산, 고급 디자인제품 러시


먹는샘물(생수) 산업의 경쟁자로 꼽히는 국내 정수기 시장은 지난해 기준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정수기 보급률은 2007년 43.7%에서 47.9%로 높아졌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각축전도 치열하다. 특히 올해는 웅진코웨이, 청호나이스, 교원엘앤시(L&C), 동양매직 등 기존 정수기 업체들의 아성에 엘지(LG)전자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업체 간 서비스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 새로운 고객 서비스 속속 등장 정수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웅진코웨이는 지난해부터 대여료를 다시 돌려주는 ‘페이프리’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외환카드와 손잡고 내놓은 ‘페이프리 외환카드’ 가입자와, 현대카드와 제휴한 ‘페이프리 현대카드’ 가입자가 지난 8월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프리 카드는 사용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외환카드) 또는 최대 6만원(현대카드)을 돌려주는 것으로, 환급 금액을 정수기 대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공짜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자 다른 업체들도 비슷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교원엘앤시는 2년간 사용을 약속하면 등록비를 할인해주고 있다. 2년 약정으로 웰스정수기를 빌릴 경우 등록비 15만~20만원을 깎아주는 약정할인을 하고 있다. 또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등록비 30만원을 할인해주는 ‘다자녀 할인행사’도 진행중이다.

정수기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엘지전자도 신한카드와 제휴해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엘지전자 렌탈프리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를 출시해 전국 하이프라자 및 엘지전자 대리점에서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정수기, 이온수기 등의 대여료를 결제하면 5%를 적립해 주고, 그 포인트를 대여료로 사용할 수 있다.

■ 디자인 고급화 열기도 후끈 초창기 정수기는 물을 걸러내는 기능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어느덧 정수기가 가정에 필요한 하나의 가전제품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소비자들도 정수기를 인테리어 가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생겨났다. 이 때문에 각 업체들은 디자인에 공을 들인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동양매직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2009 레드닷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한 ‘슬림정수기’를 자랑한다. 좁은 공간에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도록 복합필터를 택해 늘씬함을 자랑하고, 인테리어에서도 세련된 검은색과 강화유리로 외관을 마감해 언뜻 보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연상시킨다. 청호나이스의 ‘이과수 얼음정수기 플러스’는 제품 전면에 나뭇잎을 형상화한 문양을 새겨 넣어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여기에 검은색과 와인색을 적용하고, 곡선을 가미해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엘지전자의 ‘엘지 헬스케어 정수기’도 레드와인 색상에 전면 강화유리를 장착해 고급스런 느낌을 주고 있다.
조형예술가인 함영주씨가 그린 나뭇잎 문양을 상단부에 배치하여 한껏 멋을 살렸다.
웅진코웨이 ‘프리미엄 얼음정수기’ 역시 전면에 북두칠성 모양의 스와로브스키(크리스털) 엘이디(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푸른빛의 7개 스와로브스키는 얼음의 차갑고 청량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 감성적 만족과 함께 슬림한 디자인은 가정 내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최근 정수기도 인테리어 가전으로 인식되면서 디자인 고급화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정수기 업체들도 이런 요구를 반영해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터치’로 9가지의 물 만드는 ‘환원수’

1254143282_8000320653_20090929.jpg알칼리이온수 업체인 김영귀환원수는 터치 패널을 이용해 원터치로 작동하는 ‘KYK30000’을 최근 선보였다. 알칼리수, 정수, 산성수 등 아홉 종류의 물을 생성해 단계별 pH(수소이온농도지수, 액체의 산성도를 가늠하는 척도) 정도를 일곱 가지 컬러로 표시하는 엘시디(LCD)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내 이상발효’, ‘위산과다’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물을 생성하는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
또 실내에서도 숲 속의 상큼한 천연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김영귀 피톤치드 삼림욕기’를 개발해 오는 10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영귀 피톤치드 삼림욕기’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뿜어 분해하고 담배 냄새 등 냄새를 제거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이하생략...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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