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K김영귀환원수 ‘2010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참가
 

[라이프팀] 의학적 효능이 공인된 알칼리환원수기를 연구·개발, 제조하는 기업 KYK김영귀환원수(주)(대표 김영귀, www.kykok.com)가 10월19일~2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했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유치한 ‘제9차 세계한상대회’가 ‘한민족 경제의 중심,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10월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40여 국가의 경제인 1,500명과 국내 기업인 2,000명 등 총 3,500여명이 참가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나라 동포 기업인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자는 취지로,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대회는 개·폐회식, CEO포럼, 기업전시회, 비즈니스 미팅, 세미나, 해외취업설명회 등이 마련됐으며, 생활용품관 등 7개 테마관과 한상특별기업관 등이 구성 운영됐다.  

특히 대회의 주요행사로는 420개의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기업전시회, 한상과 국내기업인이 1:1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 각종 비즈니스 세미나 및 상담회를 비롯해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해외인턴·취업설명회와 대구·경북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경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10월21일 오후 6시 폐막식이 진행됐으며, 2011년 ‘제1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인 부산시 이기우 경제부시장이 참가해 한상기 인수 및 차기 개최지 대표 인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KYK김영귀환원수(주) 김영귀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한상들은 한민족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동질성을 확인하게 됐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대회를 통해 2011년 대회 개최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및 문화교류에 한층 더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