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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지털타임스 2009.04.21] - `기능성 물` 이온수기 시장 커지나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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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1-14 15: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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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물` 이온수기 시장 커지나

입력: 2009-04-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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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ㆍ위니아 등 대기업 가세… 70만원대 제품도 나와

'위장증상 개선효능' 광고 허용 한몫


정수기 물에 비해 음용기준이 까다로워 대중화가 더뎠던 이온수기 시장이 LG전자와 위니아만도 등 대기업이 가세하면서 시장확대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온수기 시장은 지난해 약 2500억원 규모를 형성해 2007년 1800억원에 비해 40%가량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이온수기는 정수기공업협동조합의 `물마크'를 부여받는 정수기와 달리, 의료기기로 분류돼 식약청의 광고 규제를 받아왔다. 또 100만~2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으로 가정용 물 가전 시장에서 정수기에 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이온수기의 4대 위장 증상 개선 효능을 직접 광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이온수기 시장이 확대됐다는 게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올 4월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70만원대 `위니아 이온정수기'를 선보이며 이온수기의 가격 대중화를 선언했다. 위니아 이온정수기는 렌털이 아닌 구입임에도 일반 정수기 렌털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월 2만~3만원가량 하는 정수기 렌탈가격(5년 사용기준, 필터교체비 포함)을 따져봤을 때 약 30%가량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온수기의 높은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된다는 판단 하에 이온수기 렌털 시스템도 확장되는 추세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정수기 렌털 서비스망을 바탕으로 이온수기 렌탈 서비스를 해오고 있던 기존 시장에 지난해부터 김영귀환원수, 바이온텍, LG전자 등이 렌털 사업에 새로 가세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온수기는 웰빙수기 1개 모델이 있는데 정수기와 다른 특화된 제품을 찾는 일부 수요가 있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온수기가 대중화되면서 휴대용 이온수기도 등장했다. HDR(대표 양홍지)의 두드림 휴대용 알칼리환원수기는 음용수를 넣으면 20분 후부터 알칼리 환원수로 바꿔줘 등산이나 낚시, 운동 시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이온수기 브랜드도 다양화하고 있다. 식약청이 집계한 알칼리 이온수기 허가 현황에 따르면, 이온수기 업체는 지난 2000년 이전 5개 제조업체로 시작해, 2005년에는 국산과 외산 등 44개 업체의 113개 품목으로 늘면서 업계간 경쟁이 심화됐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이온수기 시장은 상당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국내 이온수기 시장은 초기 바이온텍 등 중소기업이 주도했으나 최근 LG전자와 위니아만도, 현대H&S 등 대기업의 진출이 두드러지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깨끗한 물'을 내세우는 정수기와 달리 이온수기는 `건강한 물'을 주장하는 만큼 적정 음용량을 지켜야 하고 신부전, 칼슘배설 장애 등 신장질환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알칼리 이온수기는 4가지 위장증상(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내 이상발효, 위산과다) 개선에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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