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구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조선일보 건강박람회에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이 참가해 관람객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해 준다.

무료 건강검진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이안안과 한국건강관리협회(가나다순) 등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또 다양한 건강세미나와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용품 전시회 등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및 헬스케어 산업의 첨단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미국 로빈슨파머, 캐나다 샤만헬스, 일본의 IFFC, 한국의 비타민하우스 및 올그린 등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맞춤형 신발과 당뇨병 환자용 신발로 유명한 워킹온더클라우드 슈마이스터샵과 산림욕기·알칼리이온수기 등으로 유명한 김영귀환원수 등의 헬스케어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9일과 10일에는 연예인 전문 트레이닝 그룹 '에이팀'이 '에이팀과 함께 하는 바디 디자인 스쿨'을 열어서 관람객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트레이닝법을 알려주고, 추첨을 통해 건강전문 출판사 비타북스가 펴낸 '파자마 스트레칭'과 '파자마 다이어트' 각 20권을 증정한다.

관람객 전원에게 즉석복권을 지급해 당첨자에게는 의성흑마늘영농조합, 알펜코리아, 웰니스바나바 등 박람회 출품 기업들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일은 오후 5시)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헬스조선 홈페이지(www.healthchosun.com)에서 초대권을 출력해 오면 무료로 입장한다.

/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pnh@chosun.com